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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뷰티

장인과 사위·직장 동료까지, 이색 커플룩이 뜬다!

장인과 사위·직장 동료까지, 이색 커플룩이 뜬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로 짝을 이루는 남녀를 일컫는 커플의 의미가 최근 변화하고 있다. 부부나 연인은 물론 부모와 자식 간, 친한 친구 사이, 마음 맞는 직장 동료까지 그 관계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런 이색 커플들이 커플룩을 통해 유대감 및 친밀도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와 아들, 장인과 사위, 직장 동료 커플들이 펼치는 이색 커플룩에 대해 알아보자.

 

 

◇ 아빠와 아들의 커플 스포츠룩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영향으로 부자간의 커플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 아이에 비해 활동성이 많은 남자 아이를 고려한 스포츠룩이 실용성 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카파 ⒞시사타임즈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웨어 브랜드 ‘카파’에서는 인기 아이템인 ‘나찌오네 티셔츠’와 기능성 워킹화 ‘본 슬래쉬’를 유스 라인으로 출시, 아빠와 아들이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동용으로 출시된 ‘본 슬래쉬 키즈’는 뛰어난 착화감과 큐셔닝을 자랑하는 기능성 워킹화로 강한 충격도 흡수할 수 있는 파일론 소재와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한 벨크로를 사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 장인과 사위의 커플 골프룩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옛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장인과 사위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다.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해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면서 유대감을 기르는 것이다.


사진 출처 = 닥스 골프 ⒞시사타임즈




그 중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장인과 사위에게는 닥스 골프로 완성하는 커플 골프룩을 추천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장인과 사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닥스 고유의 체크 배색이 돋보이는 카라넥 반팔 티셔츠는 순면 원단이 편안한 착장감을 부여하며 경쾌한 컬러가 필드플레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코디할 수 있다. 여성용으로도 출시되어 장모님과 사위가 함께 커플룩을 이루거나 다함께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 직장 동료들끼리의 아웃도어룩

 

하루 중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일 함께 하는 직장 동료들과의 커플룩도 인기다. 업무적인 고충을 가장 잘 이해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사적으로도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 라푸마 ⒞시사타임즈



남성들끼리는 아웃도어로 커플룩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사내 야유회나 등산 등의 단체 활동 시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서로간의 추천을 통해 구매가 이뤄져 본의 아니게 커플룩을 이루기도 한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에서 출시한 초경량 방풍재킷 ‘젤리아 재킷’은 초경량 나일론 저데니아 고밀도 방풍소재를 사용해 일교차가 크고 변덕이 심한 봄 여름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컬러가 다양해 같은 제품이라도 티가 나지 않게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인 아이템이다.

 

아울러 라푸마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한국 지형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아웃솔을 사용한 트레킹화(플라이테크 100)도 인기다. 라푸마의 ‘플라이테크 100’은 스트레치 공법을 사용해 최적의 피팅감을 주며 인젝션 미드솔 공법으로 쿠셔닝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라푸마의 초경량 트레킹화 ‘플라이테크 100’은 젊은 감각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트레킹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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