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재즈 기타리스트 ‘커트 로젠윈클’, 마스터클래스 28일 개최

재즈 기타리스트 ‘커트 로젠윈클’, 마스터클래스 28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플러스히치는 커트 로젠윈클이 8월29일 저녁 8시 백암아트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에 앞서 국내 기타리스트들과 기타리스트가 되기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수 많은 요청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커트 로젠윈클 (사진제공 = 플러스히치) ⒞시사타임즈

 

 

 

마스터클래스는 8월 29일 국내 첫 솔로 콘서트를 가지기에 하루 앞선 8월28일 오후 5시 신대방 삼거리 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열리는 것.

 

커트 로젠윈클의 마스터클래스는 동시통역사에 의해 진행되며 커트 로젠윈클 자신의 연주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 기타리스트들과 재즈뮤지션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트 로젠윈클의 마스터클래스는 실용음악과 재학생 할인 20%가 적용되며 고등학생에게는 30%의 할인이 적용된다. 플러스히치 공연을 관람한 적 있는 기 관람자도 20%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커트 로젠윈클은 2006년 인천 재즈페스티벌 그리고 2011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두 차례 내한공연을 했던 팻 메시니 이후 재즈 기타 계를 이끄는 우리 세대 재즈 기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1970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커트 로젠윈클은 버클리 재학 시절 일찍이 그의 재능을 파악한 게리 버튼에 의해 픽업된 후 그의 밴드에서 활동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게리 버튼은 팻 메시니, 존 스코필드, 볼프강 무스필 등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발굴한 주인공이기도 한데 이후 뉴욕으로 진출한 그는 브래드 멜다우, 조슈아 레드맨 등과 함께 90년대 영라이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팻 메시니 이후 전 세계 재즈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 02)941-1150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