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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아프로-코리안 뷰티패션 콜라보레이션’ 진행

코트라, ‘아프로-코리안 뷰티패션 콜라보레이션’ 진행

뷰티미용 특강·패션쇼 등 진행해 아프리카에 한국 뷰티산업 소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글로벌 CSR로 선정된 에이블메이크업하우스 주최 ‘아프로 코리안 뷰티패션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프로-코리안 뷰티패션 콜라보레이션 기념 촬영 ⒞시사타임즈

 

 

‘아프로 코리안 뷰티 패션 콜라보레이션’은 케냐 뷰티학교인 PCBKENYA(PROFESSIONAL COLLEAGE OF BEAUTY IN KENYA)에서 8월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3일부터 8월7일까지 뷰티미용단기 특강을 했으며, 8일 THIKA ROAD에 있는 STIMA CLUB(스티마클럽)에서 패션쇼가 진행됐다.

 

‘아프로 코리안 뷰티 패션 콜라보레이션’은 코트라가 주최, 한국과 아프리카를 이어주는 국제개발협력 CS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프리카 케냐의 뷰티산업에 대한 열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는 케냐를 한국과 아프리카의 뷰티패션의 메카가 되도록 뷰티전공자 및 사업가, 현지 패션디자이너사업가 등이 원정대와 함께 참여했다.

  

 

▲THIKA ROAD에 있는 STIMA CLUB(스티마클럽)에서 진행된 패션쇼 ⒞시사타임즈

 

              ▲원정대와 현지스텝 ⒞시사타임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손병일 나이로비 무역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뷰티패션 쇼’를 위한 7일간의 영상과 뷰티패션쇼가 진행되었고, 2부에는 준비된 식사와 특강학생 공연 후 후원사에서 제공한 화장품 등의 선물이 증정됐다.

 

이날 손병일 나이로비 무역관장님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한류 뷰티가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로로 현지 뷰티 인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술 이전에 대한 양국 간 관심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여야 된다“며 글로벌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손병일 코트라 나이로비 무역 관장과 박진석 과장, 케냐 대사관을 대리로 최윤선 서기관, 마사이커피 박사무엘 대표, 손동주공항 항공자문위원 전무님을 비롯해 케냐 패션관계자 등이 모였다.

 

행사 진행을 위해 코트라, 뷰티아프리카, 뷰티로드, 랭키스, 메리케이, 고전라이온스, 모나리자, 이상봉디자이너, (사)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국제아프리카영화제조직위원회, 고고아프리카, 크리처, LA BELLE FASHION BY BELLA, PCBKENYA(PROFESSIONAL COLLEGE OF BEAUTY)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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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