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및 다산박물관 내 실감체험존 구축으로 생동감 불어넣어
강진 고려청자·정약용 삶 등 지역 고유자원 활용 실감콘텐츠 전시관 구축 완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강진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과 다산박물관에 지역의 문화자원과 ICT기술이 융합된 실감콘텐츠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지역 명소의 활성화와 지역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2023년 전남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강진군의 인프라 및 문화 소재에 전남도와 진흥원의 개발 지원, (주)엘시스·㈜다윈테크·㈜엠투엠 등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기술력을 더해 우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강진 고려 청자의 문양과 색’을 주제로 ▲20미터 대화면 파노라마 실감영상관 ▲LED 체험관 ▲확장현실 체험관 등 몰입감 높은 프로젝션 맵핑 기반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개발ㆍ구축하여 관람자에게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다산박물관에서는 '뿌리의 길, 다산의 정원'을 주제로 ▲뿌리의 길 ▲다산초당 ▲다산팔경을 표현했다. 뿌리의 길 체험존에서는 체험자가 뿌리를 밟았을 때 생명의 빛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인터랙티브 기술로 표현한다. 이외에도 다산박물관의 실감영상관에서는 다산의 삶과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산초당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있다.
다산박물관의 실감콘텐츠관은 작년 11월 15일에 공개되어 현재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의 실감콘텐츠관은 오는 2월23일 개막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이번 실감콘텐츠관 조성을 통해 강진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와 최신기술을 융합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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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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