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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세계화 위해 영유아 환경에서 비젼 찾아야

[ 전문가 칼럼 ] 세계화 위해 영유아 환경에서 비젼 찾아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김원학 트렌디맘 편집장] 대한민국은 현재 저성장과 고령화 사회로 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일수도 있지만 소비에 비해서 소득이 낮아지는 사회현상도 이어집니다.

 

이런한 과정은 저출산과 연결 될 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가 저 품질로 가는 현상도 초래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 미래가 되어줄 영유아들에게 훌륭한 교육 이전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러한 영유아들을 위한 큐레이션 공공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김원학 트렌디맘 편집장 ⒞시사타임즈

 

 

 

IMF 시절 누구나 그러하듯이 암울한 가정사로 보내야 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소중한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으며 청소년 시절은 학교와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한 가능한 모든 생계 노력들을 해야 했습니다. 성년이 되어서도 저는 끊임없는 사회적 멸시와 가난 속에서도 저는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오직 가슴속에 희망이라는 글씨 하나만 가지고 세상을 바라고자 하였습니다. 10년전 영유아 관련 기사 보도자료를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급되는 분유 그리고 어린이 집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들이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영유아들은 교육 조차 받지 못한 사회적 최하위 약자이니까요.

 

25살 되던 해 넉넉지 않은 삶으로 하루하루 보내야 했지만 저는 성인이라고 의심치 않았습니다. 군복무도 마치고 매달 끼니를 때우고 잠잘 10평 공간이 저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에게 영유아 사건은 매우 가슴 아픈 현실이었으며 이것을 해결하고자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아교육학 혹은 보건복지 전공도 아닙니다. 그냥 성인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동이 뒤따라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유아 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제품 혹은 보육 기관에 대해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데이터를 모아서 정부 제안을 통해서 정책적인 지원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시작하였습니다. 3년간 알바를 하면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도전하였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펙토리 도전하였지만 실패를 거듭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7월에 창조경제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최종 합격 되어 지금의 아이디어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심사위원분들이 많은 의견을 주셨지만 돈보다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영유아 큐레이션 사업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한 것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앞으로 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소외 받는 계층의 영유아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 확대 할 것입니다. 저는 영유아 전문가가 아니라 대한민국 성인으로써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비젼은 강한 기술보다 우리 미래가 되어줄 영유아 환경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못해 울음과 손짓발짓으로 표현하는 그들에게 우리는 성인으로써 얼마나 가치 있는 행동을 하는지 깊이 있게 깨우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김원학 트렌디맘 편집장 (hopeklee@daum.net)

 

경력 사항

2010년 영유아 건강과 안전 블로그 시작

2011년 각 종 어린이 봉사활동 시작

2013년 송파구 보건소 및 어린이집 봉사활동

2015년 영유아 건강 및 안전을 위한 app 사업화 진행

 

http://me2.do/GlP7iS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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