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2018년까지 성송체육회관 개보수 실시

전북 고창군, 2018년까지 성송체육회관 개보수 실시

22일 주민설명회 성송면 복지회관서 열려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오는 2018년까지 성송체육회관의 개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송체육회관 개보수 주민설명회 (사진제공 = 고창군청)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성송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체육회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와 더불어 ‘성송체육회관 개보수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화된 성송체육회관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 확보로 군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점 등 사업 추진에 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2003년에 준공된 성송체육회관은 대지면적 8038㎡, 연면적 1105㎡으로 농구장, 배구장, 샤워실, 관람석, 야외체육시설과 18종의 헬스기구가 있는 체력단련실을 보유하고 있다.

고창군은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붕 교체와 환풍기 교체 등 성송체육관 개보수를 2018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명숙 성송면 면장은 “이번 체육회관 개보수사업으로 여가선용 장소제공과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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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