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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전정환 정선군수, “평창올림픽 성공개최가 새해 목표”…민선6기 최대 숙원사업인 군립병원 개원

전정환 정선군수, “평창올림픽 성공개최가 새해 목표”…민선6기 최대 숙원사업인 군립병원 개원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인 정선군

┃4년 연속 강원도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폐광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도시재생프로젝트 사업 본격화

┃평창올림픽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기 활성화 기회로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군(전정환 군수)은 757년 신라 경덕왕 16년에 정선이라 개칭한 이후 우여곡절을 겪다가 1973년 7월1일자로 정선면이 정선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남(고한리)북(임계리)간의 거리가 44.5km, 동(가목리)서(회동리)간의 거리가 40.25km인 정선군은 강원영서남부에 위치한 임계면, 여랑면, 북평면, 정선읍, 신동읍, 남면, 화암면, 사북읍, 고한읍을 품고 있으며, 평창군 영월군 태백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둘러싸여 있는 기초자치단체이다.

 

 

▲전정환 정선군수 (사진제공 = 정선군) (c)시사타임즈

전정환 군수는 <시사타임즈>와의 서면(書面) 인터뷰를 통해 민선6기의 지난 3년 반 동안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강원도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와 정선고드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6기의 가장 큰 지역현안이자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군립병원을 개원하였고, 아리랑의 수도 정선, 아리랑 문화의 중심이 될 아리랑센터 개관도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개최한 전국5일장 박람회와 더불어 군 단위 최초로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를 유치하여 15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정선의 맛과 멋, 흥을 선보여 주었다”며 그간의 군정 활동을 소개한 전 군수는 “이 밖에 폐광 지역의 주택난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150세대 규모의 고한 행복주택과 민간아파트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군의 오랜 염원이며 숙원사업이었던 정선 제3교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조만간 착공을 앞두고 있고, 국도 59호선 정선~남면간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지방도 415호선 신월〜여량 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확정되었고, 2018년도 정부예산에 국도 42호선 정선~여량간 시설개량 사업비가 극적으로 반영되어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힌 전 군수는 “정선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다음은 전정환 군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2018년도 정선군정의 방향은?

 

정선군정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새해 첫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정선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빠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과 도전만이 불확실성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주거, 교육, 의료 3대 복지의 실현과 정착을 마무리 하겠다.

 

① 주거/교육/의료

 

지역별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서민 임대아파트 수요에 맞춘 주거대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폐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난 해소를 위하여 지난해 8월 착공한 150세대 규모의 고한행복주택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신동읍에 120세대 규모의 근로자아파트와 200세대 규모의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하여 L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교육 경쟁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많은 지역인재가 수도권 등 대학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가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군립 도서관 등의 전용공간도 넓혀 나가겠다. 군립병원 시설개선과 의료장비보강,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으로 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반을 하나씩 다져 나가겠다.

 

군립병원 의료서비스 개선과 병원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75병상 규모의 노인요양병원과 장례식장 증축 등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타워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병행하여,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정선군 행정소재지 (사진출처 = 정선군청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② 복지/여성·아동·청소년/문화콘텐츠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고용,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 이다.

 

올해부터 우리군 9개 읍․면 전역이 행정복지센터의 체제로 운영된다. 읍․면 복지 허브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 꼼꼼한 복지정책을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

 

지난해 말 우리군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제정과 양성평등정책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성지도자 양성 및 민관 협의체 운영, 키즈카페 설치, 여성일자리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실이다.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정선읍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 아리아리정선시네마는 군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등 아리랑센터와 더불어 정선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고한읍 작은 영화관 신축사업도 확정되어 금년부터 본격 추진해 나간다.

 

또한, 아리랑센터를 중심으로 연극과 음악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군민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

 

③ 농업/농촌기반

 

우리 농촌의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 농업․농촌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 과제의 발굴이 시급하다. 이에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신 소득 과수작목 시범재배와 황기․더덕 등 대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 우리군 주력 품목인 찰옥수수, 감자 등의 마케팅 강화 전략을 통해 소득기반의 성장 구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 황기는 하버드대학과 연구를 진행하여 항노화 약리 효능을 검증받아 세계적인 브랜드로 진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해마다 계속되는 가뭄피해에 대응하여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확대와 저류지 설치, 지하수맥 탐사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고심할 것이며, 기반시설 설치 확대와 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으로 농가의 영농부담 또한 최소화 해 나가겠다.


 

▲11월 23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정선아리랑 창작가사 발표회 (사진출처 = 정선군청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④ 관광/생태환경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었다. 경강선 KTX 개통과 나전~진부간 국도 직선화의 효과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를 가져올 것이다. 이에 맞춰 출시한 정선 시티투어 상품은 전통시장과 레일바이크 등 지역별 관광지를 연계하여 정선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구절리 벅스랜드와 첨단 전시기법의 도입으로 새로워지는 화암동굴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밖에도,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기점으로 국내 최고의 생태체험관광 벨트 구축을 도모하는 한편, 민둥산 로프웨이, 아우라지 종합개발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대응해 나가겠다.

 

도암댐 하류권역 환경피해 연구용역을 실시, 도암댐으로 인한 하류지역의 직·간접적 피해가 1조원이 넘는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도암댐 유사피해 지자체와 연대, 협의체를 구성하여 피해액 보상 및 관련법 개정 촉구 등 환경피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과 청정 정선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⑤ 지역경제/청년일자리창출

 

폐광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프로젝트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주민 중심의 자발적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회생의 대안을 찾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전국 5일장 박람회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우리 정선5일장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올해도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전통시장의 멋과 흥을 제대로 선보이겠다.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정선5일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 청년인재들의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

 

⑥ 재난안전/자치행정

 

최근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진재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하여 자체 지진방재종합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더욱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안전올림픽 실현을 위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2018 동계올림픽 대비 대테러 훈련실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선제적 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 열린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 (사진출처 = 정선군청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 지역의 당면한 현주소 및 해결과제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있다면?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날로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는 우리군도 예외는 아닐 수 없다. 인구감소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인구 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하여,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제정,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출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확대, 전입상담사 운영 등 인구유출을 최소화 하고 실질적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인구문제는 지역경제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따라서 우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전통시장에 대한 특성화시장・청년상인 육성, 전통김치의 6차 산업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민간이 중심이 되고, 공기업과 지자체가 공동 협력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특성과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사업을 개발하는 등 폐광지역의 자생적 경제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우리군의 대표산업인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전문농업인 육성, 산지유통 농산물 가공센터 조성, 도·농 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 등 6차 산업을 선도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특화단지 조성,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 농기계 임대사업의 확대 등 농업분야의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고한읍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 사북읍 빛의 거리 조성, 신동읍 한덕철광 일원에 기초과학연구원의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민둥산 로프웨이 설치를 위한 민간투자 양해각서 체결 등 우리군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빼놓지 않고 있다.

 

▶ 민선6기가 마무리 되고 있다. 대표적 민선6기의 성과는?

 

민선6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3년 반의 시간이 흘렀다. 참으로 숨 가쁘게 지나왔다. 군민들의 성원 속에 600여 공직자와 군정 각 분야에서 미래정선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기에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강원도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와 정선고드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민선6기 가장 큰 지역현안이자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군립병원을 개원 하였다. 그리고 아리랑의 수도 정선, 아리랑 문화의 중심이 될 아리랑센터 개관도 손꼽을 수 있다.

 

전국 최초로 개최한 전국5일장 박람회와 더불어 군 단위 최초로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를 유치하여 15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정선의 맛과 멋, 흥을 선보여 주었다.

 

이 밖에 폐광 지역의 주택난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150세대 규모의 고한 행복주택과 민간아파트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염원이며 숙원사업이었던 정선 제3교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조만간 착공을 앞두고 있고, 국도 59호선 정선~남면간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지방도 415호선 신월〜여량 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확정되었고, 2018년도 정부예산에 국도 42호선 정선~여량간 시설개량 사업비가 극적으로 반영되어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신동읍(2개소)과 남면(1개소) 지역에 새뜰마을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낙후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경관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 점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강원도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출처 = 정선군청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 정선군,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회로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2018년 새해 첫 목표로 설정한 정선군은 올림픽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을 갖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정환 군수는 “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과 달리 교통편이 좋지 않은 산간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우리 군을 방문하는 올림픽 관중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망에 많은 중점을 두었다”며 “진부에서 알파인경기장까지 들어오는 국도59호선, 평창에서 정선으로 들어오는 국도42호선 교통망도 완전 마무리 되었다. 특히 제2의 환승장을 통해 올림픽과 지역상권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제2 환승장 주변에서 정선고드름 축제를 개최하고 우리군 홍보부스 등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 군수는 “그동안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을 위해 정선군을 대표하는 아리랑제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를 비롯한 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였으며 정선아리랑이 이번 올림픽 행사를 계기로 지구촌 가족들에게 평화와 희망, 깊은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우리군은 「문화군민운동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50여명의 전문자원봉사단 육성, 다문화가정 언어봉사단 운영 400여명의 올림픽 서포터즈 운영과 문화군민운동협의회 등 군민단체가 주도해서 시민의식, 손님맞이, 시민참여 등 각계각층이 동참하는 군민참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인 정선군은 매년 10월 초 정선 아리랑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선 5일장과 천혜의 자연경관 보유로 관광개발의 적지로 유명하다. 즉 자연발생 경승지 35개소, 문화유적지 69개소, 깨끗한 물, 맑은 공기를 그대로 보전한 4계절 종합휴양지, 1,000m이상 명산 22개소와 한강발원의 원류가 바로 정선군인 것이다. 그래서 정선군은 21세기 고원관광산업개발의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서기 위한 몸놀림을 부지런히 하고 있다.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발하여 3년 반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전정환 군수의 민선6기 열차도 이제 종착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정선군은 도약의 행보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만들기 위한 민선 6기의 정책들이 이제 열매가 맺어가고 있음을 군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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