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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문화·예술 기반 ‘예술로 green 전주’ 온라인 포럼개최

전주문화재단, 문화·예술 기반 ‘예술로 green 전주’ 온라인 포럼개최

217 14시 전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반의 예술로 green 전주 포럼을 오는 2 17일 목요일 14시 전주문화재단 온라인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예술로 green 전주는 전북대학교와 전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환경문제의 문화예술적 접근에 대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과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하여 환경문제에 관한 진지한 담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정부 및 지역 주요 현안인 환경 이슈에 대한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의 문화적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로 green 전주는 지난 1월 거버넌스 협의체를 결성하고 사업을 본격화 했다. 협의체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문화생각 장걸 대표, 기획자 안선우, 예술가 강현덕, 이루리) 전북환경운동연합(이정현 사무처장)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숙 팀장) 전주시새활용센터다시봄(송상민 센터장) 전북대학교(임경택 교수, 심혜련 교수, 오창환 교수, 이광철 교수) 전주시(전주시맑은공기에너지 김성남 과장 전주시미래전력혁신과 김은주 과장) 이상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임경택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총 3회의 협의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전주시의 환경이슈 관련 현황파악과 문제점 도출, 지역 환경위기에 대한 문화예술적 접근을 위한 모범사례탐색, 문화예술정책 및 사업 실행전략을 도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에 대한 문화예술적 접근을 주제로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문화 예술적 접근으로 실천방안을 찾고 기후위기 시대의 문화 예술적 대응과 중앙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및 친환경적 문화예술 활동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북대학교 정용채 기획처장은 지역 환경문제의 문화 예술적 접근과 기후위기 시대 예술적 대응을 담은 포럼을 통해 우리가 모두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해 보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효성 높은 환경정책 개발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길 기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문화예술적으로 접근하여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예술의 사회공헌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삶의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주문화재단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생중계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전주문화재단 미래전략팀 070-771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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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