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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전주문화재단, 전주백인의자화상 10주년 기념 ‘기억을 위한 기록’ 예술인 아카이브展 개최

전주문화재단, 전주백인의자화상 10주년 기념 ‘기억을 위한 기록’ 예술인 아카이브展 개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전주백인의자화상 사업 10주년 기념으로 오는 17일부터 75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기억을 위한 기록 예술인 아카이브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 전주문화재단. ⒞시사타임즈

 

전주백인의자화상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사업으로 전주 문화예술의 격을 드높인 예술인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0명의 예술인을 재조명했다.

 

이번 전시는 10년간의 사업 주요 내용과 70인의 원로·작고 예술가의 기록을 인터뷰, 연구자료,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원로·작고 예술가의 기록 당시의 모습을 반갑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억을 위한 기록은 전주 문화예술의 뿌리와 맥락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기록을 통해 기억되는 예술사에 대한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전시 기간 중 629일에는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예술가의 채록사업과 앞으로 원로작고 예술인 재조명 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예술인 채록사업에 대한 가치와 의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한신(아르코예술기록원 원장) 박태건(문학박사)의 발제로 진행되며 1, 2부로 진행 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억을 위한 기록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발자취가 오늘날 지역 예술의 지표가 되었고, 세상 어디에 없는 전주만의 예술 지형이 형성됐음을 함께 목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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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