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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 A등급 선정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 A등급 선정

4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기금 1억7천1백만 원 확보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A등급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 기금 1억7천1백만 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의정부음악극축제 사무국 (c)시사타임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대표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총 131개(지역대표 공연예술제 70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61건)의 공연예술분야 지역대표공연예술제들이 접수,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의정부음악극축제측은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속한 연극·뮤지컬부문은 총 15건만이 선정됐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비롯해 단 2곳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해외의 우수작품을 국내에 보급하는 플랫폼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음악극 발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명실 공히 국내 유일의 음악극 장르 특정형 축제로서 지난해 동사업 지원금(1억9천만 원)에 버금가는 금액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매년 5월, 수준 높은 국내외 공식 초청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공연예술의 트렌드와 최신 경향을 선보여 국내 공연계에 신선한 자극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선정위원회의 평가의견서에 따르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이 축제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며, 계획의 구체성과 실행의 확실성이 돋보인다”면서 “축제 종료 후 ‘공연예술축제아카데미’, ‘음악극학교’를 운영하여 전문기획인력 육성 및 청소년교육을 지속하여 지역의 음악극저변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자체와 운영주체 간의 유기적인 내외부 시스템을 통해 축제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고 개막작과 개막식에 대한 관습적인 태도에서 벗어난 운영으로 향후 더 도전적이며, 도발적인 시도를 기대하게 하는 등 유연한 문화마인드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초청작 외에 예술교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전문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지역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작품 향수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축제이다”고 평가하는 등 각 평가지표별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평가 A등급에 선정됐다.

 

더불어 차별화된 특성화와 향후 지속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이 잘 갖추어져 있고, 수행조직의 역량과 재정운영계획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의 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공연예술축제의 대표 브랜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Connecting Roads : 잇다’ 라는 주제로 오는 5월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화려한 공연예술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개막작인 폴란드의 대표적인 거리극 극단 ‘비우로 포드로지(Biuro Podrozy)’의 대형야외극 <맥베스>를 시작으로 2018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공식초청작이었던 ‘제프소벨(Geoff Sobelle)’의 에 이르기까지 세계무대에서 검증 받은 국내외초청작, 50여개 야외 작품,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진 예술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일 <넥스트 웨이브>, 30여개의 야외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사무국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향후 다양한 외부지원금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프로그램으로 건실한 지역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직·간접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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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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