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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한국구애전 작품 모집…4월14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내 유일의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장연호, 이하 네마프)’이 한국구애전 작품 공모를 4월14일까지 접수한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2019 작품공모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홍보) (c)시사타임즈

 

이번 작품공모 대상은 2017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미디어를 통해 대안적, 실험적, 창의적인 표현을 제시하는 새로운 매체 형식의 영화, 영상예술 및 전시 작품 등이 해당된다. 상영과 전시부문으로 나눠 작품공모를 접수받고 있다.

 

한국구애전 작품공모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접수하며, 선정작은 5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영 Screening 부문은 몸짓영화, 싱글채널비디오, 대안적인 네러티브(극영화), 에세이영화(파운드푸티지, 사적다큐멘터리 등), 애니메이션 등 상영 형식으로 제작된 모든 작품이다.

 

전시 Exhibition 부문은 싱글채널비디오, 다채널비디오, 인터렉티브 비디오·영상·설치, 퍼포먼스 비디오, 사운드아트·인스톨레이션 등 전시로 보일 수 있는 모든 형태의 탈장르 미디어 작품으로 전시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형식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통해 대안영상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0여 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했고 약 1,100여명의 대안영상/미디어아트 작가를 관객들에게 소개해왔다.

 

문의 : 02)337-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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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