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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제3기 G12MVP 영성비전리더십 캠프 성료

제3기 G12MVP 영성비전리더십 캠프 성료

국제정경리더십연구원과 CLA 공동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G12MVP 영성비전리더십운동을 전개하는 국제정경리더십연구원(GCAL 원장 장헌일 장로)은 청소년 멘토를 맡아 섬기는 CLA(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1월9~10일 일정으로 용인 목양교회 수양관에서 제3기 G12MVP 영성비전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도 각 교회와 학교, 기관에서 추천된 청소년대표들이 모여 복음으로 통일조국을 준비하며 중보기도 및 사역자 120명이 참여 하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60:1)”말씀과 ‘통일조국 대한민국과 세계를 품고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세상을 향해 날아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제3기 G12MVP영성비전리더십캠프는 청소년 사역의 각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해 큰 감동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먼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우고 있는 노향모 목사(4/14윈도우한국연합공동대표)는 개회예배에서 단 12:1-4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스타가 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성경강해사역으로 복음의 본질을 전하는 김재구 목사(목회자성경세미나 대표)가 눅23:3-38절을 통해 “발가락이 닮았네”란 주제를 중심으로 큰 은혜와 영성의 기초를 세우는 말씀을 전했다.

 

캠프를 통해 G12MVP사역 목적과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너리 장헌일 원장(명지대 교수)은 “G12MVP는 청소년, 청년선교운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시78:72) G12MVP(12 Missions, Vision, and Passion for God) 즉 교회(말씀, 찬양, 기도를 통한 성령으로 전신갑주), 가정, 정치, 정부, 경제, 교육, 언론, 과학, NGO, 문학, 예술, 스포츠/오락연예 등 12영역에서 각자의 영성과 전문성으로 공동체를 통해 실현해 나가는 청소년청년중심의 다음세대 선교운동을 전개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생명운동을 펼치자”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유해한 미디어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바른 미디어 선택 방향을 제시한 이상호 차장(SBS PD)은 사탄의 미디어 전략 강의에서 ‘사단의 미디어 공격에 대한 바른 인식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신이철 대표(한국크라운재정사역)가 돈을 잘 벌어 잘 쓰자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재정관, 특히 물질의 청지기 정신과 정직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스마트 폰을 제대로 알고 쓰자’라는 주제로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인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은 “깊은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말씀 낭독과 독서를 통한 사고력 등 전두엽을 강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북한정치범수용소를 탈출한 북한군 의사 출신 조수아 선교사(서울대 의대 석사과정)는 간증을 통해 “통일조국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신앙과 실력있는 청소년들이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영성깊은 찬양으로 성령임재를 사모하는 워십코러스 임재 미니스트리 찬양팀의 헌신과 홀리웨이브워십댄스(G댄스)의 은혜와 감동 넘치는 찬양과 댄스공연이 있었다.

 

G12MVP캠프의 특징은 G12MVP비전프로젝트로 청소년공동체가 영성과 전문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 땅에서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진로를 탐색하여 그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실행능력을 보여주는 10개 공동체의 청소년리더십훈련 발표시간이 있다.

 

특히 지난 1기 G12MVP청소년영성비전리더십캠프, 아카데미, 멘토링, 인턴십 등을 수료한 임지윤(한국외대 일어과), 장민욱(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등 대학생들이 스텝으로 참여 하여 후배들에게 영성비전 리더십을 실천하는 계기와 섬김을 통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캠프를 수료한 학생 중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3월부터 4회에 걸쳐 G12MVP영성비전리더십아카데미와 멘토링리더십이 진행된다.

 

장 원장은 “통일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이 바로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구국의 길”이라며 “우리의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영광(벧전:4:11)을 위해 선한영향력으로 영성과 전문성 그리고 좋은 품성과 도덕성을 갖춘 글로벌 크리스찬 리더로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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