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태백전국사진공모전 및 23회 회원사진전 열려

제31회 태백전국사진공모전 및 23회 회원사진전 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노철 태백지부장,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문화예술인 및 태백 문화시민 여러분과 함께 석탄 도시 태백의 낭만을 전시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합니다”

 

 

​[시사타임즈 = 강원지사 김경원 기자] 10월 28일~31일 제31회 태백전국사진공모전 및 23회 회원사진전이 태백시 황지동 황지연못에서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혁동 강원도의회 의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박노철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장, 두 번째 김혁동 도의원, 세 번째 류태호 태백시장 (c)시사타임즈

 

이번 작품 전시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노철 태백지부장은 “전국의 문화와 자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시민 및 전국 사진인들과 소통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인정하는 우수한 사진작가들의 배출을 도모하는 공모 사진전의 발판되어, 태백의 시각예술 콘텐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아울러 사진 공모 예술 활동이 나아가 지역의 문화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준 태백시 문화재단 예술 행정(관) 및 출품자 여러분과 전국의 훌륭한 사진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리고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재 태백에는 작품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작품전시에 상당한 애로 사항이 있다”면서 “태백시에도 작품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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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기자 kkw7951@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