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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년마케터, 500조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 시장을 말하다

청년마케터, 500조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 시장을 말하다

박기덕 컨설턴트 “500조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은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양성욱·박윤찬 연사 “글로벌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번들링이 주목받을 것”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지난 30일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가 마케터 및 광고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열세 번째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박기덕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는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과 LTV‘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8년차 마케터인 박기덕 연사는 페이스북(싱가폴)과 11번가(말레이시아), 그리고 에코마케팅과 매드업 등 글로벌 기업에서의 재직 경험을 나누었다.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규모 (사진제공 = 청년마케터 상생협력팀) (c)시사타임즈

 

올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비 시장은 약 5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박기덕 연사는 이날 강연에서 “다채로운 국가와 매체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려면 그들만의 고유문화와 정서적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사업을 시작하려면 페르소나부터 설정하듯 지역별, 시간별, 나이별, 성별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강연회에서 양성욱 오픈콘텐츠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마케터의 시각으로 업계의 주요 소식을 정리하는 ‘마케팅 트렌드 큐레이션‘을 발표했다.

 

양성욱 오픈콘텐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우리나라도 이제 OTT의 천국이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부터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가 한국 시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서 양성욱 연사와 박윤찬 연사는 이달의 주요 소식으로 OTT 플랫폼 생태계를 소개했다.

 

양성욱 연사는 “지난 주부터 HBO맥스 한국 진출을 앞두고서 대대적인 채용을 시작했다”면서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영화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HBO맥스에 제공하는 만큼, 진출이 늦었지만 파급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두 연사는 “고객입장에서 다양한 OTT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번들링(Bundling)' 서비스가 많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해외진출이 용이한 글로벌 OTT 쏠림 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극장에서는 아이맥스와 4DX 등 OTT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험서비스를 더욱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글로벌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이재문 프로덕트 마케팅팀 리드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만큼이나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이 많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재문 리드는 또 “이 과정에서 글로벌 진출에서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컨설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에이비일팔공은 오는 14일까지 고객성공매니저(CSM) 부문의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여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덕 연사는 “단위가 큰 디지털 마케팅을 다룰수록 근본적인 원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개인의 역량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부서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다. 구성원 간의 동기화를 위한 비즈니스 개념을 정리하는 내부 자료를 함께 만드는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하반기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은 △AB180(에이비일팔공) △이프두(니블스카이) △핵클 △피큐레잇 △벤처스퀘어 △UXdot △호스트랩 △스타트업테드님 △로스터리 카페 충무공 등이 자사의 서비스와 제품을 사회초년생 마케터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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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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