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 2016 권신원 중앙회장·회장단·감사 취임식이 16일 오후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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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서는 권신원 중앙회장(증평JC), 김호탑 상임부회장(인제JC), 송석진 부회장(진천JC), 옥정호 부회장(통영JC), 김남길 부회장(북부산JC), 홍종국 부회장(나주JC), 차성환 감사(순천JC), 서효성 감사(달성JC)가 취임한다.
또 한국JC임원 및 역대임원을 비롯해 360여개 로컬 지방JC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다음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정진 사무총장(강릉JC)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원이 임명될 예정이다.
신임 권 중앙회장은 “JC에 대한 생각! 조직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로서의 정체성확립과 과감한 시도로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 조직으로서의 역할에 맞게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 동북아지역 현안에 대한 국제청년포럼개최, 환경문제 관련 다양한 사업 개발을 2016년 임기동안 펼칠 예정이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 사변으로 황폐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 아래 몇몇 청년들이 평택에서 조직한 것이 발단이 되어 외교통상부 최초 승인단체로 현재 전국 360여개로컬 회원 및 부인회·특우 등 5만여 회원가족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개발, 지도자훈련을 기초로 한 개인능력의 개발, 세계와의 우정 등 세 가지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JC출신으로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한국체육대학 김성조 총장, 원유철 국회의원(새누리당 원내대표)과 문희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20여명의 국회의원 등 수많은 정재계 지도자를 배출한 청년사관학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재)한국청년정책연구소 조성빈 이사는 “국가적 차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한국JC가 이번 충청권출신 중앙회장의 취임을 기점삼아 청년조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역할로 인해 2016 한해 국가 전반적으로 미칠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권 중앙회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전기공학과, 고려대 전자공학 석사를 마쳤으며, 2011증평JC회장을 비롯해 2012한국JC연수위원장, 2013충북지구JC지구회장, 2015한국JC상임부회장 등을 고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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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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