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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순천시 별량면 활동 진행

(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순천시 별량면 활동 진행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6월 활동은 부산에서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6월14일 순천시 별량면 (거차뻘배마을 인근) 해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5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 (주)유익컴퍼니. ⒞시사타임즈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다섯 번째 활동은 순천시 별량면 (거차뻘배마을 인근) 해변에서 14일 오전 진행되었으며 이마트 순천점·여수점,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아름다운가게 중앙점, 지역민 등 총 32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와 마을 주변 쓰레기 140.31kg을 수거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순천점 최수길 지점장은 “우리 이마트 순천·여수점 직원들이 아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을 위해 함께 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지역사회연구소 김인철 박사는 “여러분은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를 살리기도 했지만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아주 훌륭한 일을 하셨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당장 효과를 나타내진 않지만 나비효과처럼 나중엔 지구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6월30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상반기 자체 활동을 마무리한 후 9월에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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