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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주)유익컴퍼니, 국내 최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파트너사 협약 체결

(주)유익컴퍼니, 국내 최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파트너사 협약 체결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총괄 운영사로 전국 4개 권역 15회 해안정화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유익컴퍼니가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전국 4개 권역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 = (주)유익컴퍼니. ⒞시사타임즈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마트, 테라사이클, 브리타, 자원순환연대, 조선호텔앤리조트, 에스에스지닷컴, 포스코, 한국쓰리엠(), 해양환경공단, SK지오센트릭 등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하는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가플지우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장 내 플라스틱 회수함을 운영하고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가 하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연안정화활동 및 해양환경 교육 등을 동시 진행해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유익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가플지우 파트너사이자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총괄 운영사로서 전국 4개 권역(서해, 남해, 동해, 제주) 해안에서 총 15회의 연안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올해는 일반 참가자의 참여 기회를 대폭 넓히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 지역 활동이 포함된다.

 

양진아 유익컴퍼니 대표는 올해도 가플지우 파트너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버려진 쓰레기가 방치돼서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전에 빨리 줍고 치우는 노력이 절실하다.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단 한 번의 경험만으로도 환경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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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