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전남 목포시 활동 진행
가플지우 파트너사, 이마트 임직원, 지역민이 함께 연안정화활동 지속 추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5월9일 목포시 옥암수변공원 일원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2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두 번째 활동은 전남 목포시 옥암수변공원 일대에서 9일 오전 진행되었다. 이마트 목포점,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테라사이클코리아, 브리타코리아, 스몰액션, 지역민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해안가 쓰레기 87.58kg을 수거하였다.
활동을 마친 브리타코리아 참가자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비닐포장재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부서지고 직접적으로 환경에 침투해있어 물고기들도 많이 죽고,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생활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때 그런 제품은 최대한 안 쓰고 줄여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파트너로 참여한 스몰액션 정태영 대표는 “자잘한 쓰레기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줍다보니 나중엔 한눈에 봐도 깨끗해진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목포시에도 이런 활동을 더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5월 다음 활동은 여수,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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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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