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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상상해보다…입관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인생나침반>

죽음을 상상해보다…입관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인생나침반>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죽게된다면 어떻게 될까’하고 한번쯤 생각해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만, 타인의 죽음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인생나침반 포스터 (사진제공 = 컬처마인) (c)시사타임즈

이러한 궁금증에서 출반한 체험전시 <인생나침반>이 지난 5월5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오픈했다.

 

<인생나침반>은 죽음이란 어떤 것일지 체험자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실제 관 속에 들어가 누워보는 입관체험을 할 수 있다.

 

제작사 컬처마인은 “나 자신의 죽음을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설계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체험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죽음이 완전한 끝인지, 또 다른 세계에서의 시작인지 각자의 의견과 믿음은 다르겠지만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는 명언처럼 체험전시 <인생나침반>이 오늘을 더 뜨겁게, 후회 없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생나침반>은 5월31일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각 예약시간별 최대 8명의 한정인원만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2시~오후7시까지이며, 70분동안 관람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 ㈜컬처마인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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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