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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 오는 16일까지 진행

‘제2회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 오는 16일까지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지난 4월30일 ‘제2회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들의 첫 공식 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 단체사진 (사진제공 = 부산독립영화협회) (c)시사타임즈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은 부산을 포함한 유네스코가 선정한 전 세계 13개 영화창의도시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3주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영화인들과 공동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은 제1회 총 다섯편의 단편영화가 제작됐으며 올해는 좀 더 내실있는 작품을 위해 세 편의 작품에 전문가들의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단지 케이로스 Dandi Queiroz(산투스-브라질), 사샤 스태니시크 Sasha Stanishic(비톨라-마케도니아), 이기남(부산-한국) 감독과 부산을 대표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배소현, 이재석, 최진혁 프로듀서 및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특히 오는 5월16일까지 진행되는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에 참여하는 세 감독의 이전작품은 제2회 부산도시영화제 기간인 5월17일 오후 7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을 통해 완성된 세 편의 단편영화들은 폐막작으로 상영될 계획이다.

 

한편 제2회 부산도시영화제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섹션을 관람할 수 있는 ID카드는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이며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독립영화협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dipusan) 및 홈페이지(www.indipusan.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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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