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3D맵핑무대로 업그레이드 무대올려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3D맵핑무대로 업그레이드 무대올려

4월1일부터 광진나루아트센터서 한 달간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이 3D맵핑 무대와 오케스트라 세션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다시 돌아온다.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국내순수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뮤지컬로,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타 뮤지컬과는 차별성을 두어 다양한 관객층이 모두 공감 할 수 있는 뮤지컬로 자리 잡고 있는 공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3년 여름,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 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매년 업그레이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14년 4월, 극장용에서 공연 당시 “프랑스시민혁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서사를 빠른 스토리 전개로 풀어냈음 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연출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5년 4월,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또 한번 업그레이드를 내 놓는다. 바로 3D맵핑 무대를 통해 좀 더 심도 깊고 현장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다. 3D맵핑무대를 통해 기존의 ‘무대’의 물리적인 한계점을 극복하여 움직이는 무대, 생동감있는 무대를 표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연출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기존의 미디 방식의 음악에서 오케스트라세션을 이용한 직접 녹음방식을 도입하여 클래식함을 더 한다.

 

광진나루아트센터 공연에는 풍부하고 깊은 성량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바리톤 권한준(장발장 役)을 비롯하여 에이젝스의 리더 형곤(마리우스 役), 뮤지컬 올슉업에서 순정파 짐을 연기한 정찬우(자베르 役)가 열연한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