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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1834)] 무엇을 위해 살죠?

[책을 읽읍시다 (1834)] 무엇을 위해 살죠?

박진영 저 | 은행나무 | 312| 15,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은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박진영이 성공과 실패의 인생의 서사 속에서 발견해낸 삶의 진실을 알아가는여정을 담았다.

 

박진영. 그는 노래를 부르고 만들며 가사를 쓰고 음악을 프로듀싱한다. 그리고 회사의 맨 처음이 되어 조직을 이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만든 노래들을 부르고 그가 키워낸 그룹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누군가에게 그는 가수고 또 누군가에게는 선배이자 프로듀서, 선생님이다. 그는 꽤 오랜 시간 음악을, 했다. 100, 200, 10, 20년 끊임없이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내보냈다. 행복 고통 슬픔 사랑에 관해 대중들을 위무하고 위로했다. 요컨대, 그는 음악 하며존재했다. 그리고 알다시피, 결론은 성공이었다.

 

어쩌면 성공이란, 그에게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그는 안주하지 않았다. 과거보다 현재를 그보다 미래를 더 고민했다. 지금 대중들의 마음을 찾아다녔고 다가올 마음을 예상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삶. 존경받고 존중받는 삶.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비껴갈 수 없는 실패가 왔다. 뜻하지 않게, 자신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찾아온 절망들. 미국에서의 노력이 전부 물거품이 되었고, 완전한 결혼이 이혼으로 돌아왔다.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이루겠다는 허황된 꿈을 향해 달려가던 그에게 브레이크가 걸린 셈.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철저하게 가로막혔다. 마음에 커다란 구멍으로 외롭고 허전한 바람이 불어왔다. 이것저것 다른 것들에 마음을 붙여봤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답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난 뭘 위해 살아야 하는 걸까?’

난 왜 태어났을까?’

날 누가, 왜 만든 걸까?’

 

사춘기에나 할 법한 질문들이 마흔이 다 되어 찾아왔다. 그는 열심히 질문의 답을 찾기로 했다. 그가 늘 해왔던 것처럼, 적당히 넘어가지 않고, 확실한 답을 찾으려 끝까지 노력했다. 자신에게 찾아온 질문들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가 찾은 답의 시작은 삶의 진실을 아는것이었다. 그것을 알기 전까지는 이 마음의 병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그때, 그 앞에 성경책 한 권이 놓여 있었다.

 

이 책은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박진영이 성공과 실패의 인생의 서사 속에서 발견해낸 삶의 진실을 알게 되는여정을 담았다. 화려한 스타의 보이지 않았던 인생의 굴곡에서 깨닫게 된 삶의 진실. 그 진실의 조각들을 아는법과 그 방법을 몰라 마음의 병에서 헤매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적 신앙 안에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작가 박진영 소개

 

 

네 살 때 어머니가 쌀 씻는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었을 만큼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박진영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뒤 1994'날 떠나지마'로 가수 데뷔를 한다. 이후 '허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등 도발적이고 선정적인 가사와 춤을 앞세운 노래를 연달아 발표하며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2000년에는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JYP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 'god' 등 실력과 스타성을 가진 가수들을 키워내며 엔터테인먼트 리더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 최고의 프로듀서, 실력 있는 작곡가, 인기 절정의 가수로 정상에 선 그지만 그의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더 큰 꿈을 향해 이미 기반을 잡은 한국 무대를 떠나 미국이라는 세계무대에 도전했고, 자신이 작곡한 음반을 들고 뉴욕의 유명 레코드사의 문을 수없이 두드린 지 11개월 만에 윌 스미스의 음반에 자신의 곡을 수록시키며 미국 음악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이후 ''를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공연을 갖게 하는가 하면, 그가 직접 유창한 영어와 능숙한 화술로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한류' 강연을 하는 등 성공적인 미국 출전권을 따낸다.

 

2007, 여성 그룹 '원더걸스'를 선보이며 또 한차례 대중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낸 그는 이후로도 2AM, 2PM, 미쓰에이, 15&,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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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