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088)]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책을 읽읍시다 (2088)]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김종원 저 | 상상아카데미 | 264 | 16,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아이들은 왜 글쓰기를 배워야만 할까?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한국의 지성 고 이어령 선생과 투자자 워런 버핏까지 한 시대를 이끄는 세계의 지성과 각 분야의 대가들은 모두 인생에서 글쓰기 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이유는 바로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하며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글쓰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수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좋다는 방법을 통해 글쓰기를 시키고, 문해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알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무엇보다 글을 쓰는 과정은 단순히 텍스트를 종이에 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이 매일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때로는 실패하며, 내면에 조금씩 접근해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며 이미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로 메시지나 메일 등의 글을 써서 소통하고 있다. 쓰지 못하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시대는 앞으로 더욱 가속도를 내며 질주할 것이다. 이처럼 글쓰기는 현대인에게 절대 피할 수 없는 삶의 기초적인 능력이며, 글을 처음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에게는 마치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듯 반드시 필요한 지적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 글쓰기는 바로 이러한 삶의 기초적인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하여 근사한 인생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 글쓰기에 관한 최고의 멘토인 저자는 이 책에서 ‘30번의 필사, 30일의 질문, 30개의 단어만 있으면 충분히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글을 필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을 만들고 이에 답하며, 자기만의 생각으로 정의한 단어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우리 아이들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나가는 기적과도 같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작가 김종원 소개

 

수많은 독자가 신뢰하고 따르는 인문 교육 전문가. 대표작인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에게 필요한 자녀교육의 모든 지혜를 집약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자녀교육 베스트,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문화예술 편 등 실용적인 인문 교육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문학 고전을 공부하며 깨달은 지식을 독자들이 맞닥뜨리는 고민에 적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기는 데 정평이 나 있다. 세상의 틀을 바꾼 세기의 천재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모두 사색가라는 점을 깨달았다. 그들의 경쟁력은 생각의 깊이에 있었고, 그것은 사색에서 비롯되었다. 사색이 깊어지고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 성장하는 속도도 달라진다. 저자는 그들처럼 살아가기 위해 오랜 세월 치열하게 사색하며 연구했다.

 

카카오스토리(생각 공부) story.kakao.com/ch/thinker

카카오채널(하루 10분 인문학 수업) pf.kakao.com/_xmEZPxb

인스타그램 @thinker_kim

페이스북 facebook.com/jongwon.kim.752

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yytommy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