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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113)]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책을 읽읍시다 (2113)]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팀 저 | 최태성 감수 | 프런트페이지 |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가 책으로 출간된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의 숨은 이야기를 낱낱이 벌거벗기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다. 누적 수강생 600만 명의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안내자로 나서 열정 넘치는 강연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명품 한국사 강의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 책은 각 시대와 분야별 역사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다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명쾌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내 깊이와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한 내용과 사진 자료까지 새롭게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의 이면에 주목하는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에피소드와 개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한국사의 큰 맥락을 잡게 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배경 지식까지 선물한다.

 

벌거벗은 마지막 왕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삼천 궁녀. 의자왕이 삼천 명의 궁녀를 거느릴 정도로 사치와 향락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는 바람에 백제가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 가사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가짜 뉴스다. 사실 백제에는 삼천 궁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백제는 왜 멸망의 길을 걷게 된 것일까? 의자왕은 어쩌다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되었을까?

 

벌거벗은 왕세자

28살에 장성한 아들을 뒤주에 들어가 죽게 한 조선 제21대 왕 영조. 아들을 제 손으로 죽인 피도 눈물도 없는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그는 42살 늦은 나이에 얻은 늦둥이 아들 사도세자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아버지였다. 그랬던 그가 왜 아들에게 칼을 던지며 자결하라 일렀을까? 아들이 자결하지 않자 뒤주에 가둬 결국 죽게 만들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 벌거벗은 한국사가 소개한 매력적인 한국사의 장면들 중 우리 역사를 뒤흔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교양서다. 나라의 운명을 바꾼 이성계와 의자왕부터 세상을 놀라게 한 연산군과 어우동까지,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인물들의 속내와 그들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파헤치며 역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억지로 외우려고 노력했던 역사적 사실들이 저절로 이해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깊이 있는 지식과 명쾌한 해설을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펼치는 이 책은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책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새로운 차원의 역사 교양서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다시 배우려는 사람도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과 함께라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역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인물과 만나는 그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역사와 가까워지고 싶은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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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