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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327)]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휠체어를 탄 변호사 이소희의 단단한 마음의 기술

[책을 읽읍시다 (2327)]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휠체어를 탄 변호사 이소희의 단단한 마음의 기술

이소희 저 | 예문 | 216 | 32,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은 인생이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들었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더 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열다섯 살에 의료사고로 걸음을 잃은 이소희.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곳에서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저자는 그 극한의 순간을 발판 삼아, 놀라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중학교 2학년 때 사고를 당한 이후, 3년간의 입원 생활로 인하여 고등학교 3학년 나이가 될 때까지 공부할 수 없었던 그녀가 어떻게 법조인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갔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는 이후 2년 만에 모든 대학의 법학과에 합격하며, 로스쿨과 변호사 시험, 공기업 시험까지 한 번의 낙방도 없이 통과하는 기적 같은 성취를 이뤘다. 이 책은 저자 이소희의 시련과 극복, 도전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 과정에서 키워낸 멘탈 강화 전략, 습관 루틴, 공부 비결을 자세히 담고 있다.

 

걷지 못하지만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는 단순히 한 인물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고난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소희의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있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한다. 삶에서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이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 이소희 소개

 

어렸을 적 달리기를 좋아하고 잘했던 소녀. 바람처럼 들판을 내달리던 아이는 열다섯 살에 갑작스런 의료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됐다. 그리고 다시는 달리지 못했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하여 선임조사역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세종시에서 개업변호사이자 세종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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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