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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345)] 뽀짜툰 10

[책을 읽읍시다 (2345)] 뽀짜툰 10

채유리 글그림 | 북폴리오 | 426 |16,8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 일러스트레이터 채유리 작가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생활을 그린 카카오웹툰 최장수 고양이 만화 뽀짜툰. 온라인으로 지켜만 보던 수많은 애묘인을 실제 고양이 집사의 세계로 인도한 마력의 고양이 안내서가 2년 만에 뽀짜툰 10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뽀짜툰 단행본 10주년에 딱 맞춰 출간된 이번 10번째 이야기는 뽀짜네 가족의 영원한 첫째들인 뽀또, 짜구, 쪼꼬에게 보내는 작가의 진정 어린 편지로 가슴 뭉클하게 시작한다. 그럼에도 여느 때와 변함없이 애교와 사고뭉치라는 두 가지 반전 매력을 가진 세 마리의 막내들, 포비와 봉구, 꽁지를 포함한 일곱 대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일상 이야기를 보면 시종일관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행본에서만 공개하는 스페셜 에피소드가 이번에는 더욱 특별해졌다. ‘BONUS 댓글 그려드립니다라는 코너는 실제 독자들의 댓글을 작가가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독자 헌정 선물이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작가 채유리 소개

 

1977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하였으며 경북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로 느릿느릿 살며 현재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뽀짜툰을 연재 중이다. 오래전부터 동물들과 함께 사는 그림쟁이를 꿈꾸던 어린아이는 시간이 흘러 고양이들과 같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는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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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