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2390)] 마음이 다닌 길 세 번째 이야기
김춘자 저 | 바른북스 | 180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시화집은 자아를 발견하고 성찰하는 여정을 시서화로 그려냈다.
살아오면서 배워온 마음을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풀꽃의 향기로 전해지고 싶다. 그래서 삶은 그리움이자 아름다움이다. 살아가는 날들은 아름답다. 마음이 닿는 곳에 생각이 피어나기도, 멀어졌다가 다시 다가오기도 한다. 갓 깨어난 하루는 늘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래도 손을 잡아주고 기다려 본다.
글 중간중간 그려진 문인화와 글씨의 먹 향에 마음이 다닌 길을 담았다.
작가 김춘자 소개
경북 예천 출생. 성균관 대학교 유학 대학원 서예학·동양 미학 학과 석사 졸업하였다. [문학광장]에 시 부분 등단하였으며 황금찬 시맥회 회원이다. 공저 한국 문학 대표 시선 9이 있다. 도서출판 문학광장 춘계시화전 대상,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특선, 한국서예협회 문인화 특선, 세종한글 문인화 특선을 수상했다. "어린 시절 시가 좋았다. 결혼을 하고 아이 셋을 키우며 마음에 그리던 시밭에 시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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