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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403)]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책을 읽읍시다 (2403)]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 박종석 저 | 포르체 | 264| 17,8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어른이 되면, 나이가 들면 늘어나는 숫자만큼 마음도 단단해질 줄 알았다. 어지간한 상처는 흘려보내고 쉽사리 넘어지지도 울지도 않을 줄 알았다. 어른이 된 이상, 웬만한 고통과 상처에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우리는 괜찮지 않았다. 세월이 쌓여 경험과 시간이라는 자산이 보태어졌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삶은 여전히 서툴고, 감정은 오르락내리락하며 여리고 아프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기댈 곳도 투정 부릴 수도 없는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모진 사막을 홀로 걷는다.

 

이 책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감정들, 타인으로 인해 혹은 자기 자신 때문에 마주하게 되는 일상 속 감정의 동요와 고통과 아픔을 이야기하며 어루만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13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작가 김혜남과 수많은 직장인의 심리 상담을 하는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이 어른을 위한 심리학 처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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