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인천…이병률&이한철&하림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 개최

책 읽는 도시 인천…이병률&이한철&하림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8월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시인 이병률과 가수 이한철, 하림이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 여행’을 주제로 이병률 시인과 인천 근대개항거리, 섬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정서진(이어령 시) ’을 직접 낭독해 주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가수 이한철·하림과 함께하는 인천테마 여행 토크쇼와 음악공연을 통하여 콘서트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인과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협회 관계자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선정」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인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시낭송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 032-472-8177, 인천도서관협회 홈페이지 http://www.imla.k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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