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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천안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진행 … 15년째 지역사회에 사랑의 정 나눔

천안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진행 … 15년째 지역사회에 사랑의 정 나눔

지난 2008년에 창립된 이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는 올해까지 1,277가정에 498,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천안 하늘중앙교회(유영완 목사) 소속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 이하 천사운동본부)가 지난 11 12() 오전 10시에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교회가 마땅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겨야 한다는 유 목사의 목회 철학을 전체 교인들이 실천하는 여러 사역 가운데 하나로,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래서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 590여 명이 저소득층 90세대에 36천장(한 가정당 400)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15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사)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장 유영완 하늘중앙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사진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 제공

 

유영완 본부장은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 그리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봉사가 삶의 밑바탕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참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신 천사들이 있었기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였다.  

 

아울러 천사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천안시 동남구 66가정과  서북구  24가정 등 총 90가정에  36,0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지난 2008년에 창립된 이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천사운동본부는 올해까지 1,277가정에 498,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연탄을 배달한 인사들은 본부장 유영완 목사를 비롯하여 김지철 충남교육감,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 권오중 천안시의원, 충남자원봉사센터  임동규 이사장, 데코리아주식회사 김현묵 대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이문희 그룹장,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 그 외 경신전선 임직원, 포스코모빌리티 임직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행, 하늘중앙교회 성도들이다. 이들이  연탄나누기 봉사에 참여한 것이다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는 하늘중앙교회가 운영하는 긍휼사역본부로 전체 교인들이 십시일반 헌금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이는 유영완 목사의 삼중 목회인 성령사역, 긍휼사역, 선교사역 가운데 하나이며 하늘중앙교회의 브랜드다.

 

이를 위해 하늘중앙교회는 천사운동본부 외에도 천안외국인쉼터,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중앙파랑새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그룹홈 다윗가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섬기는 긍휼사역은 이동목욕봉사대, 무료 급식비 전달을 위한 어린이 동전모으기 운동, 이동 빨래방 차량 운영, 긴급 주택지원 사업인 무빙 러브하우스, 해비타트 참가, 사랑의 쌀나누기인 플러스 미, 장애우 희망 나들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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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