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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청년 문화예술인의 꿈이 실연되는 무대 <청춘마이크> 공연

청년 문화예술인의 꿈이 실연되는 무대 <청춘마이크> 공연

7월27일 국립제주박물관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35세 이하 청년 문화예술인의 꿈이 실연되는 무대 <청춘마이크>가 오는 7월27일 오후1시에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공연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융성위원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6월~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 (주)제이엘아트 (c)시사타임즈

 

 

 

 

오는 7월27일에는 현대무용 조형준, 연극 최정윤프로젝트, 월드뮤직 레인보우 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기실 수 있다.

 

현대무용 조형준은 공연장 무대가 아닌 로비, 광장 등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어렵게만 느껴지던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극 최정윤 프로젝트는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여성운동가였던 나혜석에 대한 이야기를 30분의 짧은 공연으로 구성했다.

 

월드뮤직 레인보우 잼은 호주 전통악기 디저리두와 어쿠스틱 기타의 공연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생소한 악기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의 역사와 흥미진진한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춘마이크>로 여름 바캉스 떠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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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