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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청소년 연극 제작 프로그램 ‘LG 나는 배우다’ 참가자 모집

청소년 연극 제작 프로그램 ‘LG 나는 배우다’ 참가자 모집

한국메세나협회, LG연암문화재단과 함께 진행

연극 교육, 제작, 투어 공연까지 체험 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 연극 제작 프로그램 ‘LG 나는 배우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 나는 배우다’는 전문 극단과 함께 연극 교육부터 실제 공연을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사회적 무관심 속에 좌절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연극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 완성된 공연으로 문화소외지역에 방문공연을 진행해 재능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극 전문단체인 극단 북새통(대표 김소리, 상임연출 남인우)이 협력하여 함께 진행한다.

 

서울 및 수도권 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 중 평소 연극을 좋아하고 프로그램 전체 일정에 빠짐없이 참석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월에 있을 워크숍과 오디션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결정되며, 이후 10월까지 움직임, 희곡, 음악 등 연극 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작품 연습을 시작해, 12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그간의 성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접수 마감은 7월20일까지이며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LG연암문화재단은 2016년 ‘LG 나는 배우다’와 함께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진행,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2)76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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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