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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최첨단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 국내도입 추진, (주)SPSI 이만재 회장

최첨단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 국내도입 추진, (주)SPSI 이만재 회장

미국 DOW사와 CIGS 박막형 라이센스 인수 및 기술 이전 재계약 체결

8 15일 미국 방문하여 박막형 태양광 국내도입 마무리할 예정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SPSI 이만재 회장은 미국 DOW NVS 기업과 2018 11월 실리콘 벨리에 있는 CIGS 박막형 태양광 제조 공장 인수 및 라이센스 사용계약 등을 체결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2년여를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어 독점기간이 만료 되어 양국 간 협의를 통하여 2021 618일 동년 71일부터 미시간 DOW에 보관 되어있던 장비를 이회장이 포기하기로 하고 라이센스, 특허, 기계 제작도면 등을 인수하는 독점 계약서를 전자 서명하였다고 발표 한바 있다.

 

그동안 이만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회사는 물론 전 직원이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나마 증평 조사료 공장을 가동하여 운영비 정도로 버티며 한계점에 이르러 태양광 사업을 포기할까도 생각 하였다고 한다. 잠을 제대로 이룰 수가 없었고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 정도여서 탈수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회장은 그 뜻을 굽히지 않고 늦은 밤 사무실에 앉아 뜻을 이루려고 미국 일본 등과 대화하며 견디기 힘든 시기를 지냈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 하여도 코로나 앞에는 어떤 이유가 없었다고 한다.

 

미국을 방문하여 계약 문제를 정리 하려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해외 출장에 어려움이 많았던 터라 미국을 방문하게 된 기분이 한편으로는 설레 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과 어려움도 있는 상태라고 한다.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이나 코로나 사전 검사 백신접종 유무 와 PCR 검사 등 여러 가지 항목이 추가 되어 미국 방문이 만만치는 않은 현실이라고 한다.

 

이만재 회장은 20210806 2차 백신을 접종 하였으나 비행기 탑승 72시간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아야 비행기를 탈수 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마친다 하여도 또 다른 걱정은 미국 텍사스주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다우 휴스턴 센타의 폴 수석이사로부터 받은 내용으로는 다우 방침은 외국인과 외부인은 사내 진입을 원천적으로 금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근에 호텔이나 기타 미국 측에서 준비한 작은 사무실에서 만날 수뿐이 없다고 하여 걱정이 크다고 한다.

 

▲2년전 미국을 방문하여 DOW 관계자들과 회의중인 SPSI 이만재 회장 (사진출처 = 내외뉴스통신). ⒞시사타임즈


미국 방문을 마치고 나면 
()SPSI에 후 공정 관련 투자를 하겠다고 LOI를 보내왔거나 투자 관련 MOU를 진행 하고 있었거나 진행한 국가를 방문하여 한국에서 공장을 착공하게 되면 후 공정 착공관련일정과 투자 시기, 자금 투자 방법 등에 대하여 투자금액에 50%를 현금으로 ()SPSI 회사지분3%(1%당 약250)를 취득하고 나머지 50% SP코인을 지급(1코인당3USD)하여 SPSI 코인은 SPSI 에서 생산되는 전 공정 모듈 구입시 코인으로 결제 하는 조건과 그 계획 등을 협상하고 코로나로 늦어진 착공 시기를 앞당기고 그동안 SPSI에서 개발한 메인넷 코인이 세계적인 명품 코인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는 2~3년 전에 이루어진 내용들이지만 시간을 너무 오래 지체 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체크하는 차원이라고 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막형 태양광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는 이 회장은 박막형 태양광을 설명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태양광의 리더 자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박막형이란 구리(Cu), 인듐(In), 갈륨(Ga), 셀레늄(Se) 화합물로 막을 입혀 만든 태양광 패널을 박막형 태양 전지라고 한다.

 

유리 기판은 물론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유연한 기판에 구리(Cu), 인듐(In), 갈륨(Ga), 셀레늄(Se) 화합물을 증착하는 방식으로, 기존 실리콘 계열 태양 전지와 달리 실리콘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해 주는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첨단 CIGS 태양광 모듈. 실리콘형 태양광 모듈과 달리 자유롭게 구부리는 등의 변형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 내외뉴스통신). ⒞시사타임즈


기존 태양광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워 벽면
, 유리면, 도로면, 자동차, 건물 그늘진 곳과, 옥상 등 에 그대로 설치 할 수 있는 최적의 태양광이지만 지금까지는 떠도는 말로만 박막을 알고 있었고 정말 이런 제품을 만들고 생산하려고 세계 굴지의 회사와 손잡고 준비하는 회사가 SPSI라는 것을 알리고 모든 인간에게 빛을 선사 할 수 있다는 자부심에서 이 일을 포기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원형으로 말아놓은 최첨단 CIGS 태양광 모듈 (사진출처 = 내외뉴스통신). ⒞시사타임즈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기다리고 있는 
CIGS 박막형 대량 보급을 위하여 생산 시설을 설치하고 싶은데 코로나라는 역병을 만나 여기까지 왔고 이제는 좀 힘들고 어렵겠지만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아래 CIGS 박막형 태양광이 정상에 서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고 하면서 첫 번째 방문지인 미국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돌아온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이런 저런 걱정을 하는 이회장은 휴스턴까지 코로나로 인하여 직항노선이 잠정 중단되어, 1~2회 경유하는 노선을 택하게 되어 미국 입국 시간이 약 20시간 전후가 소요되고, 귀국 하는 길은 약 35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어 견디기 어려울 만큼 힘든 여행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이만재 회장은 "갑작스레 출국 하게 되어 일본 엔지니어 미국 엔지니어등과 항공권 발권을 위하여 이윤실 팀장이 애썼다"면서 긴 비행시간이 걱정 되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잘 다녀오겠다고 다짐한다.

 

급하게 준비하는 비자 발급, PCR 검사준비, 등 모든 일을 정리하여 준 이윤지 과장도 "힘든 지도 모르고 열심히 출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지만 부족 한 것이 많은 것 같아 더욱더 회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 한다.

 

이 회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모두가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어려움이 있더라도 안되면되게하라는 정신으로 마무리 하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밝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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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