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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칼럼] “조국 뜻대로 가다간 좌국(左國)이 된다”

[칼럼] “조국 뜻대로 가다간 좌국(左國)이 된다”

‘친문무죄(親文無罪), 비문유죄(非文有罪)’ 신종 악법치 세워질까 우려스럽다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조국의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직행은 ‘공정수사’는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마디로 국민을 대상으로 “배 째드리겠습니다”라고 협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적폐청산 유공’으로 검찰총장이 된 윤석열과 차베스식 좌파독재 신권력 창출을 위해 사법부 장악 종결판인 조국의 퍼즐이 맞추어 진다면 무소불위의 ‘친문무죄, 비문유죄’라는 신종 악법치가 세워질 까 우려스럽다. 야당탄압과 집권세력 비리에 대한 비호가 불 보듯이 뻔하다.

 

조국의 무능과 상식 밖의 언행은 이미 ‘국민 검증’이 끝났다. 무려 16명의 인사검증 실패는 무능을 넘어섰다. 자신이 17번째 청문보고서 미채택 장관이 되려는 몽상을 반드시 저지해야 하는 것이 국민적 의무이다. 조국은 ‘죽창가’ 화신(禍神)으로 국론분열에 앞장서서 정상적인 국민을 ‘친일파 매국노’로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 SNS를 통해서 가벼운 입을 놀리며, ‘문비어천가’를 부르는 언론의 중심에서 즐겨찾기를 하고 있다.

 

조국은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출신으로 무장봉기를 통해서 국가를 전복하려는 일에 가담하고 실형을 선고받은 자이다. 자기반성없이 법 질서를 관장하는 수장이 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조국은 폴리페서를 비판하고, 앙가주망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제자들을 극우세력을 몰아세우는 몰염치한 사람으로 악평이 나있다. 조국은 내년 총선에도 ‘군침’이 당기는 모양이다. 국민 뜻과 다르게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 볼이다.

 

현 정권의 시나리오대로 가도록 팔짱끼고 방관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리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조국의 지명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서 ‘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철회 전국민결의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 헌법질서를 파괴(공정한 수사, 법질서 유지 등)할 여지가 있는 편향 인사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기에 결사반대를 해야한다. 날이 갈수록 현 정부의 오판이 걱정스럽다. 조국은 좌국(左國)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조국의 뜻대로 가다간 나라 망친다.

 

글 :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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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