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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칼럼] 한국은 지금 탄핵 인공호흡기

[칼럼] 한국은 지금 탄핵 인공호흡기

 


▲박현석 기자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지난 2024년 12월 3일 밤 10시20분경, 대한민국은 갑작스레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때문이다. 

 

그리고 12월 14일 11일 만에 다시 정치적 심폐소생술로 바듯이 심장만 뛰게 해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4개월이 다 되도록 중환자실에서 호흡기를 꼽고 있는 상태이고 경제, 외교, 안보, 국민의 모든 삶 전반이 그저 누워만 있다. 심각한 혼수 상태에 빠져있는 것이다.

 

하루 하루 위태로운 나날 들을 유지 해나가고 있지만,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늦게 깨어난다면 우리는 복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 버릴 것이다. 바로 장기 손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많이 늦었지만 탄핵여부를 하루 빨리 선고를 해야 된다. 그래서 눈을 뜨게 하고 먹을 수 있게 해야 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하더라도 정상으로 회복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민주·법치주의가 멈춰 있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많은 국민들이 깨닫고 있을 것이다. 법치주의가 파괴되고 멈춰 섰다는 것은 주권을 잃고 나라를 잃은 상태나 마찬가지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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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