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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코이카, 해외봉사 명예 일일 단원 위촉

       8일, 경기도 성남 소재 코이카에서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사진 중앙)과 코이카 일일 명예단원 체험단이

     명예단원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해외봉사단의 통합 브랜드 ‘월드프렌드코리아’의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일일 명예단원 위촉식 등 초청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프렌즈코리아 출범 3주년을 계기, 지난 달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된 5명이 초대 됐다.

 

이날 해외봉사단 명예단원이 된 주인공은 박준건(29세, 일반인), 이준범(30세,일반인), 이해림(25세, 고려대), 김수빈(18세, 경남 양산 보광고), 안소진(18세, 서울 한영외고) 등 5명이다.

 

이들 명예 단원들은 2,000여 명의 이벤트 응모자 중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으며, 현재 해외봉사 파견 전 국내 교육을 받고 있는 제 71회 예비 해외봉사단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5명의 ‘코이카 일일 명예단원’ 들에게 ‘월드프렌즈코리아’ 일일 명예단원증이 수여되었으며,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과의 지구촌체험관 견학, 오찬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코이카 일일 명예단원으로 선발된 안소진(18세, 한영외고) 양은 “평소 코이카와 해외봉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이벤트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금은 비록 일일 명예단원이지만 5년 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진정한 월드프렌즈코리아 단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이카 일일 명예단원 특전이 주어지는 특별상 외에도 월드프렌즈코리아 출범 3주년 기념 이벤트 우수작 33작에는 최신형 태블릿PC 및 고급 자전거 기프트 콘 등 다양한 상품과 혜택이 제공되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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