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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한의학연구재단, 지하철 건강 검진 자원봉사 실시

한의학연구재단, 지하철 건강 검진 자원봉사 실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체질검사 및 심리상담 등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의학연구재단(이사장 유근석)이 서울 지하철 전역에서 건강검진 자원봉사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의학연구재단은 “건강에 대한 염려는 많지만 정작 관심만큼 간강 검진 및 관리를 하는 사람이 적다”면서 “특히 소시민들은 금전적 문제와 시간부족으로 더욱 어려운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으로 소시민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환승 지하철역사에서 자원봉사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짧은 시간 검진 및 결과보기가 가능하고 이왕이면 질병 예방하고 건강 관리가 가능한 플랜을 줄 수 있는 오라체크와 오링테스트를 통한 체질검사 및 실질적인 조언을 시행하고 있다”며 “오라체크 및 체질 상담과 심리 상담 및 조언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연구재단의 지하철 건강 검진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이 오라 측정을 하는 모습 ⒞시사타임즈

       시민이 기질 감별 위한 오링 테스트를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심리상담은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새울림 자원봉사단(대표 김현석)의 상담사들이 도와주고 있다.

 

자원봉사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추운 겨울부터 최근에는 최고의 폭염 속에서도 연일 60여 명이 줄을 서서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는 모습에 봉사자, 시민, 지하철 관계자들 모두가 감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앞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전구간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현재는 오는 8월26일까지, 2호선 왕십리역에서 월·화·목·금(토) 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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