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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크라브마가 창시자의 후계자 ‘아비모아’, 12월 세미나 위해 내한

크라브마가 창시자의 후계자 ‘아비모아’, 12월 세미나 위해 내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이스라엘 방위군 및 모사드, 미특수군, FBI, CIA, 군인과 경찰, 정보기관 요원들이 공식적으로 수련하고 있는 실전형 근접격투술 크라브마가를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IKMF)의 아비모아(Avi Moyal) 총재가 우리나라를 찾는다.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http://www.kravmaga.co.kr)은 “이번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으로부터 한 단계 높은 단계로 승급되어 오는 12월19일과 20일 양일간 아비모아 총회장이 내한해 승급을 직접 축하하고 방한기념 세미나도 준비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크라브마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효과적인 텍티컬 컴벳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는데, 창시자인 이미 리히텐펠트(Imi Lichtenfeld)가 다양한 무술의 장점만을 혼합하여 군사적 특성에 맞게 재창조해 전 세계적으로 보급 중에 있다. 아비모아는 이미 리히텐펠트가 가장 기대와 신뢰를 했던 애제자로, 이미의 사망 후 후계자 자리에 올라 IKMF 이끄는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아비모아 총재는 윈게이트 체육 연구소 및 대학의 모든 지도자 과정을 졸업 후 윈 게이트 연구소에서 7년간 지도자과정을 전담했고, 이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크라브마가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해병대인 IDF Marines에 입대해 대테러 특수전 교육을 졸업하고 대테러 첩보소대의 사령관을 역임했다. 복무기간 동안 고위직 IDF장관 및 총사령관의 VIP경호 임무를 전담하는 한편, 레바논 특수작전에서 부하들을 지휘하고 다양한 SWAT 부대와 적진에서의 전문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실전전투경험을 풍부하게 쌓아 크라브마가 헤드 마스터로써 활동하는데 기반이 됐다.

 

아비모아 총재가 이끄는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은 이스라엘 정부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단체로, 가장 크고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크라브마가 기관이다. 세계적으로 62개국에 협회를 두고 있기도 하다. 한국지사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은 이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으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창시자 직속 단체이다.

 

12월 진행되는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누어 준비되는데 아비모아 헤드마스터에게 직접 지도 받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이기에 벌써부터 참가신청 및 문의가 몰리고 있다. 특히 보통 헤드마스터 초청 세미나의 경우 평균 20~25만원 정도의 참가비용을 받지만, 한국지사 승급을 기념하고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특별 할인을 진행 중이다.

 

세미나 주제당 빠른 등록기간인 올 10월 말까지 신청할 경우 정가 12만원의 참가비를 할인된 7만원에 수료증과 유니폼을 제공받으며 참가할 수 있고, 1부와 2부 동시 신청자와 기존 세미나 참가자에게 추가 할인도 있다.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은 이번 승급으로 향후 자체적인 레벨 테스트 및 다양한 훈련코스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문의 : 02)393-3524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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