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국제 비즈니스 클럽 ‘포나배’, 공식 유니폼 공개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이 설립한 클럽 ‘포나배’
지난달 23일 출범…내년 2월 중 발기인 대회 후 본격 활동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토종 국제 비즈니스 클럽 포나배(총재 이찬석, 이하 포나배)가 발대식을 앞두고 회원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클럽 포나배 유니폼 ⒞시사타임즈 |
중앙회 총재, 기초단체별 총재, 중앙회 및 지역별 사무총장, 일반회원들로 나누어 제작된 이번 유니폼은 기와색과 밝은 파랑, 흰색을 기본색으로 하여 포멀한 정장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상의 왼쪽 가슴에는 포나배의 공식 로고를 달았으며, 중책을 담당하는 중앙회 총재와 기초단체별 총재는 황금색 견장을 달아 위엄을 더했다.
유니폼을 공개한 포나배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찬석 위원장이 창립한 토종 국제 비즈니스 클럽이다. 단체 이름인 포나배는 포용, 나눔, 배려의 줄임말로, 이를 통해 바람직한 비즈니스 지도인상을 제시하여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연대의 문화를 만들어낸다는 단체의 목표를 담아 지어졌다. 임원단은 남녀 평등 문화에 실천적으로 동참하고자 직위별로 남녀 각 1명씩 고른 성비로 꾸려진다.
포나배는 창립자인 이찬석 씨가 초대 총재를 맡았으며, 남녀 사무총장 각 1명이 운영을 주도한다. 초대 남성 사무총장은 서울 ‘아름다운RC’ 사무총장 및 G20 정상회의 국민 지원단 GPS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유현우 씨가, 초대 여성 사무총장은 어린이교통안전 봉사대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자 씨가 맡는다. 포나배는 내년 2월 중 발기인 대회 및 전 지역 총재 임명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포나배 클럽 내 독도 기업위원회를 두어 독도 수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제원종합건설의 오치복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포나배 활동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찬석 총재는 “그 동안 비즈니스 클럽이 사회공헌의 성공적 모델로 칭송 받아 왔지만 이들 단체의 사회적 기여도는 생각보다 크지 않으며 회원 각자에게도 명분과 실리를 안겨주지 못했다”면서 “포나배는 회원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달성시킨 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나배는 비정치적 중립 단체로 국내법과 국제법이 보장하는 범위 안에서 상호 협동과 공생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달 23일 출범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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