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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통계교육원, 생각을 키워주는 ‘초등통계교실’ 개최

통계교육원, 생각을 키워주는 ‘초등통계교실’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통계청 통계교육원은(원장 송복철) 여름방학을 맞아 통계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아동센터·아동양육시설 등 전국 5개 기관 초등학생 44명을 대상으로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2016년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 학생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한편,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통계나눔교육으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8월10일부터 2박 3일 동안 통계와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하여 재미있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기간 중 학생들은 친구들과 토의를 통해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장에 나가 직접 조사도 하 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통계를 배워보는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그동안 어린이들이 통계와 통계청에 대해 알고 싶었던 내용들에 대해 통계청장이 직접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그동안 운영결과를 보면 통계청이 하는 일, 생활에서 활용되는 통계의 종류, 통계청장의 역할 등에 대해 어린이들이 평소에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교실은 통계청 직원 10여명이 분임지도 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통계적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감성적 멘토로서 학생들과 2박 3일을 함께한다.

 

통계교육원은 앞으로도 통계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통해 통계마인드도 배양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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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