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21,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영화나눔 프로젝트 오픈

 

펀딩21,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영화나눔 프로젝트 오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영화, 공연, 음악, 미술, 출판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문화와 사람을 잇는 소셜 펀딩, 펀딩21(www.funding21.com)’에서 ‘따뜻한 마을극장 사랑의 영화나눔’ 상영회를 위한 진행비 마련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따뜻한 마을극장 사랑의 영화나눔’은 서울 및 수도권에 있는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 3개의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1차 상영회를 마친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월과 9월 각각 두 차례의 상영회를 더 진행할 예정이지만, 이를 위해 진행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펀딩21에서 진행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이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은 2014년 5월 설립된 영화분야의 협동조합으로, 지역 공동체 상영과 비극장 중심의 대안적인 영화 배급망을 조직해 영화 현장과 산업에 공정한 가치와 이윤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상영회와 소규모 영화 도서관 ‘늘씨네’를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마을극장 사랑의 영화나눔’ 상영회의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8월16일까지 펀딩21에서 진행된다. 이에 후원한 후원인들에게는 이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모두를 위한 극장’에서 주최하고 운영하는 모든 행사의 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극장 회원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펀딩21 홈페이지(www.funding21.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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