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애니메니션 캐릭터, 명동에 떳다!

 

한국 대표 애니메니션 캐릭터, 명동에 떳다!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로(명동역~명동예술극장) 만화애니메이션 거리 조성

라바, 그라미의 서커스쇼, 헬로 카봇 등 인기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기업 참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명동 중앙로를 우리나라 캐릭터가 채운다.

 

이와 관련해 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형배)는 주말 3일간 명동 중앙로를 만화애니메이션 거리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관련 산업을 홍보함으로써 명동을 서울의 문화 중심지로 알릴 예정이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명동의 중심인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명동예술극장까지 이르는 거리에 우리나라 대표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기업 부스를 설치,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유명 캐릭터 상품 전시 및 판매, 캐릭터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중앙로 만화애니메이션 거리에 참여하는 기업은 스튜디오게일(그라미의 서커스쇼), 선우엔터테인먼트(믹스마스터), 시너지미디어(미앤마이로봇), 킴스라이센싱(마린블루스), 손오공(헬로 카봇), 투바앤(라바), 지앤지엔터테인먼트(꼬꼬맘), 엔에이치씨미디어(어리 이야기), 그래피직스(붐치키 붐) 삼지애니메이션(브루미즈), 동우에이앤이(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및 만화 전문 매장 코믹커즐 등 20여개 업체다.

 

만화애니메이션 거리는 25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화려한 코스프레,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편 지난 22일 개막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27일(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중심으로 남산과 명동역 일대에서 열린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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