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폐광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억영화제>가 오는 9월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강원도 정선군 안경다리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추억영화제>는 소셜벤처 21세기자막단(예비사회적기업)과 탄광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모락모락 주민사업단이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영화제는 아침 7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화제 프로그램은 탄광마을을 배경으로 관객들이 영상을 만드는 영상공모전과 마을 주민들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할머니와 함께 걷는 마을 투어(분순 투어), 강원도 특산물로 요리한 토닥토닥 고향밥상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었던 탄광마을 주민들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탄광마을의 추억을 돌아보며 관객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작은 해가 진 후 기차역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수상작의 숫자만큼 독립영화의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상영작은 올해 독립영화 최대 화제작인 ‘한여름의 판타지아’와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인 ‘찡찡 막막’ 외 추억영화제 공모작, 추억해설사 영상 등이 상영된다.
<추억영화제>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21stcentu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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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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