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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오는 5일 열어

하트-하트재단,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오는 5일 열어

예술의전당과 함께 개최…어머니 합창단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김영주)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를 오는 12월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하트투하트콘서트는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과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연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소외아동 지원 등 음악을 통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매년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무료로 공연에 초대하는 등 사회공헌 및 문화복지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2006년 창단 이후 6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모델로 인정받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한다.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예술인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박은희씨가 사회자로 함께하며 따뜻하고도 진솔 담백한 사회를 진행하게 되며,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성악콩쿠르 1위, JTBC 팬텀싱어 시즌 1, 2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방송 및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베이스 손혜수씨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진행하며 깊은 울림있는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머니합창단도 함께한다. 어머니합창단은 지난 9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캐나다 밴쿠버 순회공연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첫 데뷔 무대를 가진바 있다.

 

문의 : 070-8145-7934, 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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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