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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 17개 지자체 대상 석면안전관리 심화 예방교육 지원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 17개 지자체 대상 석면안전관리 심화 예방교육 지원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이하 석면연대)는 전국 17개 지자체 석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석면안전관리 심화 예방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석면안전관리 심화 예방교육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석면연대는 지난 5월 제주도청 석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석면안전관리 심화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및 25개 자치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석면안전관리 법과 제도 및 석면건축물 지도점검, 관리요령에 대한 노하우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6월에는 경기도청 및 31개 시‧군 석면업무담당자에 대한 심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석면연대에서 실시하는 석면안전관리 심화 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석면안전관리법의 법적 교육대상이 아닌 각 시청과 도청, 군청, 구청의 석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석면안전관리 법과 제도로 부터 석면해체·제거 점검요령, 석면안전관리 점검과 행정사무 분야를 포함한 사례위주 교육의 프로그램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한다.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 최완재 대표는 “공무원의 특성상 순환보직으로 인해 연간 40~70%정도의 보직 변경과 이로 인한 업무수행 시까지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석면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어려움이 있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 문제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면연대는 오는 7월 14일 강원도청 및 예하 18개 시·군 석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화 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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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