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실시

한성백제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실시

9월21일∼12월7일…가족 참여 주말프로그램 마련

한성백제박물관ㆍ몽촌토성ㆍ풍납토성 등 박물관 및 문화유산 탐방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4년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4 하반기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한성백제박물관 상설전시실(위), 풍납토성 동벽 밖 백제우물터(아래) (사진출처 = 한성백제박물법) ⒞시사타임즈

 

이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한성백제시대이후 2천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됐다.

 

탐방코스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 잡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몽촌토성→풍납토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몽촌토성 및 풍납토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설명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21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40분까지 총 12회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매회 2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조는 30명씩 2시간30분 동안 탐방을 진행하되 1조는 1시부터 3시30분까지, 2조는 1시10분부터 3시4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 등록은 행사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박물관 교육실 앞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등록할 수 있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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