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가족을 위한 무료 음악회 11일 개최

한성백제박물관, 가족을 위한 무료 음악회 11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가 바로 그것. 가족음악회는 오는 5월1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5월11일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모습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과 문화예술단체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두 기관 간 연계를 통하여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족음악회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 차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음악 공연을 다수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가족을 위한 무료 음악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가족음악회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이한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 차원의 문화예술공연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지역 문화 허브로서 기능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공연 관람과 함께 이색적인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5월26일까지 2013 봄 특별전 <온조, 서울 역사를 열다>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2152-5830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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