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 OVAL KOREA, 제 11회 ‘OVAL NIGHT’ 개최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 OVAL KOREA, 제 11회 ‘OVAL NIGHT’ 개최

OVAL의 현역·졸업기수, IBC 참가자 및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관계 도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 OVAL KOREA는 여의도에 위치한 ‘프리가’ 전경련점에서 정기행사인 ‘OVAL NIGHT’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OVAL 후원 및 협력기관과 OVAL임원단 (사진제공 = OVAL) (c)시사타임즈

‘OVAL NIGHT’이란 매년 말 OVAL의 현역·졸업기수 및 OVAL KOREA가 개최하는 국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IBC(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의 역대 참가자들, 스폰서를 모두 초청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연말 송년행사이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함께한 감사함을 표시하고, 향후 발전 방향성을 논의한다.

OVAL KOREA는 OVAL JAPAN과 OVAL CHINA, 동아시아 3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대학생 한중일 연합 단체이다. OVAL은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의 약자로, 한중일 대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교류를 하고, 매년 여름 삼국 순환 개최로 국제 경영 대회를 연다. 올해 여름에는 ‘15th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Incheon’을 한국에서 개최했다.

 

‘국제 지도자 연합(이하 국지연)’의 김학수 세계 총재(전 유엔사무차장)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다”며 “OVAL KOREA가 더욱 더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OVAL KOREA 강현주 회장은 “부족하지만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 자리를 빛내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도와 주시는 만큼 더욱 발전하는 OVAL KOREA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승재 국지연 사무총장, 김성걸 국지연 수석부회장, 박기현 국지연 실장, 이종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겸 대외협력조정관, 윤재환 SAKA 회장, 서재현 SAKA 부회장, 배운철 소설미디어 전략연구소 대표, 이종철 땡큐10021 국제문화재단 부회장, 박정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통상전략센터 선임연구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OVAL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OVAL Night은 ‘프리가’ 전경련점에서 약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리를 옮겨 더욱 뜻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OVAL 활동에 관한 정보는 OVAL Korea 공식 홈페이지(http://www.ovalkorea.org)를 통해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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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