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킨텍스점, 독거어르신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홈플러스 킨텍스점, 독거어르신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마지막 더위 알리는 말복…나눔 전하고 실천하는 도움의 손길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8월11일 홈플러스 킨텍스점에서는 폭염으로 기력이 약해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임직원 봉사활동 커뮤니티인 ‘나눔플러스 봉사단’과 점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 송산복지드림센터 어르신들이 함께 해 막바지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활력 충전의 장이 되었다.

 

 

 

 

 

말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 받으신 송희은(가명, 81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 이런 여름철 세시풍속을 챙기기 어려워요. 그런데 지역 안에 있는 마트에서 이렇게 대접해주시니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올 여름은 끄떡없겠어요”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내 나눔 활동에 앞장선 홈플러스 킨텍스점 황세현 점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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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