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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후스타일-서울산업진흥원,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 개최

후스타일-서울산업진흥원,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유산균 바이오 전문 기업 (주)후스타일(대표 김진석)과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 후스타일 김진석대표와 직원 그리고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가 행사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 요거트 스타터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후스타일은 미혼모 가정 및 아동복지 시설 등 국내·외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참여했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서울산업진흥원 직원들도 동참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배냇저고리 만드는 법을 배운 임직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마음을 나누었다.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요거베리 김상옥 차장은 “요거베리 주요 고객층이 여성이어서 여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항상 고민이 많다. 그 일환으로 요거베리 라이프닷컴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원더우먼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원 외에 배냇저고리 제작부터 기부까지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후스타일은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이날 만들어진 배냇저고리와 요거트 메이커 등 기부 물품은 전국 미혼모자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과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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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